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줄거리, 리뷰, 출연진 정보
영화 소개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개봉시기
2018년 1월
출연진 정보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이정재
영화 줄거리
전편에 이어 염라대왕의 군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강림과 해원맥 그리고 덕춘, 정신을 차린 강림은 염라대왕에게 소환되자 수홍의 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판관들은 오히려 저승의 질서를 어지럽혔기 때문에 그를 소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염라대왕 또한 완곡한 태도를 보이지만, 강림은 수홍의 억울함을 밝혀내지 못하면 자신이 벌을 받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차사직을 걸고 49일간의 시간을 얻게 된다.
먼저 강림은 해원맥, 덕춘에게 이승으로 돌아 가 먼저 성주단지를 찾으라 명하고, 자신은 수홍과 염라대왕 앞에서 앞으로 벌어 질 재판에 대해 논의한다. 해원맥과 덕춘은 밤에 몰래 성주단지를 찾지만, 금세 성주신에게 제압당하고, 성주신은 현동이가 초등학교에 갈 때까지만 허춘삼을 데리고 가지 말라고 말한다.
다시 이승으로 돌아 온 혜원맥과 덕춘은 허춘삼을 데리고 가지 않는 조건으로 잃어버린 자신들의 기억을 되찾아 달라고 제안하고, 사람을 공격할 수 없는 성주신은 사채업자들이 현동을 위협하자 어쩔 수 없이 혜원맥의 제안을 수락한다.
한편 지옥에 있는 강림과 수홍은 배신 지옥을 통과하는데, 그곳에서는 자신이 무서워 하는 것을 상상하면 그것들이 뛰쳐나온다. 겨우 겨우 재판장에 다다른 수홍과 강림, 증인으로 소환된 동연은 수홍에 관란 물음에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해 버린다.
이에 강림은 재판 유보와 함께 새로운 증인으로 염라대왕과 박중위를 신청하는데, 둘이 증인으로 참석하자 강림은 수홍에 대한 변호를 시작한다. 그리고 염라대왕에게 왜 자신의 기억은 지우지 않은거냐고 따져 묻기 시작하는데 염라대왕은 이복동생과 어린 소녀를 죽인 것에 대한 속죄를 했느냐고 강림에게 묻고, 강림은 용기가 없어 아직 하지 못했다고 답하며 자신이 모래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웹툰작가 주호민의 <신과 함께>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신과 함께 죄와 벌의 후속 작품이다. 전작이 저승에 관란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편은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으며, 저승의 삼차사의 과거와 성주신 사이의 인연이 추가적으로 밝혀진다.
또한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마동석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했으며, 억지스러운 신파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 한 채 캐릭터들의 사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러운 연출을 추구했다.
또한 기대 이상의 CG효과와 빠른 카메라 워크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작에 이어 후속작품 또한 관객 수 천만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폭풍에 휘말린 박중위를 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옥에 떨어진것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구할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에 대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며 박중위를 설득하고, 결국 박중위는 오열하며 수홍에게 자신의 죄를 말한 뒤 사라진다.
결국 수홍은 죄를 사면받아 환생의 문으로 가고, 사건을 마무리 한 뒤 허춘삼을 데려가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 온 강림 일행, 하지만 그들은 현동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춘삼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망자 원동연을 만나기 위해 떠난다.
그리고 강림은 해원맥과 덕춘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려 하지만, 이미 강림을 용서 한 해원맥과 덕춘은 천년 전 사건을 무엇하러 지금 사과하냐며 동연의 길잡이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감상평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웹툰작가 주호민의 <신과 함께>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신과 함께 죄와 벌의 후속 작품이다. 전작이 저승에 관란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편은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으며, 저승의 삼차사의 과거와 성주신 사이의 인연이 추가적으로 밝혀진다.
또한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마동석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했으며, 억지스러운 신파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 한 채 캐릭터들의 사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러운 연출을 추구했다.
또한 기대 이상의 CG효과와 빠른 카메라 워크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작에 이어 후속작품 또한 관객 수 천만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1편에 이어 후속작까지 천만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는 <신과함께>가 유일하다.(외국영화로는 겨울왕국이 유일하다고 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을 보고 나서,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느꼈다. 스토리의 연결과 캐릭터의 발전, 그리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까지, 이 영화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인간관계와 용서, 사랑의 중요성을 다루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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